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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

로가디비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_네번째 이야기

동주TECH 2016. 4. 22. 11:24


로가디비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 네번째 이야기 - 


     



대학의 수영과 다이빙 코치가 어느날 밤늦게 수영 하러 갔습니다.


풀장을 너무 잘 알고

천장도 유리였기에 굳이 불 켤 이유도 없어

달빛이 가득한 풀장에

다이빙하려 발판에 올라섰습니다.


두 팔을 벌리자 달빛에 비친 몸이 십자가 모습이었는데

이상하게 뛰어내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설명할 수는 없으나

그림자 십자가를 보는 순간 예수님 십자가가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한참을 다이빙 발판에 서 있던 그는 가만히 계단을 내려와 풀장 바닥까지 갔는데 

물이 없었고, 관리인이 물을 빼놓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차가운 전율이 온몸을 감쌌고 다이빙 했었더라면 목이 부러지는 참사였을 겁니다.

풀장에 비친 십자가가 사고를 막아줬던 것입니다.



 [사진출저 : 두산백과]              



우연은 없습니다.


우연인 듯해도 모두 필연입니다.

누군가 그를 위해 희생하고 기도했기에 보이지 않는 힘이 함께 했을 겁니다.


지나치면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끝이지만 돌아보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읍니다. 가족으로부터 우리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도움과 흔히 말하는 조상님 음덕(조상의 덕) 등 보이지 않는 세계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 겸허해지고 다른 눈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을 겁니다.


 - 우연과 필연 -






우연과 필연의 상관관계는 도대체 뭘까?


벤젠의 분자구조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연과 필연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한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독일의 화학자 '케쿨레' 는

연구를 하던 어느날밤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뱀처럼 얽혀 빙글빙글 도는 여러 겹의 구조를 보게 되고

깜짝놀라 잠에서 깬 케쿨레는 꿈에서 본 것을 종이에 그렸다.

그것이 자신이 그토록 찾던 벤젠의 분자구조 였던 것이다.


이건 우연이라고 해야할까? or 필연 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이가 그 꿈을 꾸었다면 그건 단순한 꿈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화자는 케쿨레의 간절함속에서 꿈으로 나타난게 아닐까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 간절함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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