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비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_열번째 이야기_간디의 일화

로가디비가 전하는 오늘의 명언!!

 - 열번째 이야기 - 

간디의 일화 中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식민지 출신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영국의 교수가 있었는데,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교수 옆자리에 점심을 먹으러 앉자,

-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이보게,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같이 식사하는 경우는 없다네."

- 간디는

"걱정 마세요, 교수님 !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 갈게요"

 

복수심에 교수는 

다음 시험에서 간디를 엿 먹이려 했으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 교수는 

"내가 길을 걷다 돈자루와 지혜가 든 자루를 발견했다네.

자네라면 어떤 자루를 택하겠나?"

- 간디는 

"그야 당연히 돈자루죠."

- 교수는 

"쯧쯧쯧 나라면 돈이 아니라 지혜를 택했을 거라네."

- 간디는 

"뭐, 각자 부족한 것을 택하는 것 아니겠어요"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가 간디의 시험지에 멍청이 라고 써서 돌려줬지만,

"교수님 제 시험지에는 점수는 없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간디의 평화로운 마음과

지혜가 나쁜말을 되 돌리는 재치를 발휘했다.

욕은 선물과도 같아서

그 선물을 받지 않으면 

선물은 준비한 사람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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